사진;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이 남가주대 리처드 드롭닉 부학장(왼쪽)과 서비스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남가주대 CIO 제리 캠벨 박사.
적외선(IR) 방식의 국산 휴대폰 신용카드 결제기술이 미국 대학에 공급된다.
IR 지불서비스 전문업체인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 http://www.mzoop.com)은 최근 미국 남가주대학과 협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캠퍼스내에서 시범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가주대와 하렉스인포텍은 캠퍼스내 구내식당·매점·서점·자판기·주차장 등에 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학생증이나 교직원 신분증 등의 신원정보도 입력해 출입통제용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남가주대 마샬비즈니스스쿨의 통신경영센터와 하렉스인포텍의 미국 합작법인인 ‘줍인터내셔널’이 공동 참여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