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http://www.comtec.co.kr)이 통합 국민은행의 콜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3월말까지 완료예정인 이번 콜센터 구축사업은 국민·주택은행간 상이한 콜센터 시스템을 단일화해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가 24억원에 이른다.
콤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제1센터의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고 대전 제2센터를 신규 구축하게 되며 IGX 8430 시스템과 LAN 백본 스위치, 백본 라우터, 워크그룹 스위치 등을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 구축하는 대전 콜센터는 백본 LAN을 풀 스위칭구조로 설계해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며 장애 발생시에도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도록 LAN 백본을 이중화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