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인포텍(대표 이시현 http://www.hmit.co.kr)이 목재·가구, 파스너에 이어 출판업종에까지 e트랜스포메이션을 확대한다.
한맥인포텍은 14일 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01년도 정보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 전통산업 IT화’ 사업에서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기반 출판유통관리 및 정보중개시스템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판사, 서점, 유통업체간 이질적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 출판 유통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기반조성 목적에서 추진된다.
주사업 내용은 △출판사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ASP 전환 △출판사와 서점간 도서정보 중개시스템 개발 △서점의 발주시스템(EOS)과 물류시스템 연계 △시스템 보안 연계 등이다.
한맥인포텍은 또 출판업종의 특화된 ERP시스템 개발과 자음과 모음, 이룸 등 상위 10여개 출판사들과 함께 공동 ERP 구축도 추진중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