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에이텍시스템은 14일 올해 1∼2월 매출액은 7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고 밝혔다.
LCD모니터 전문업체인 에이텍시스템 관계자는 “올들어 매출액이 1월 32억원, 2월 46억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LG필립스LCD로부터 안정적으로 패널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출비중은 지난 2000년 7.1%에서 작년에는 11%로 늘었으며 올해는 16%에 달할 전망”이라며 “주로 동남아시아와 이란, 미주, 유럽지역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