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웹에이전시 업체들이 모여 결성한 한국eBI협회(회장 최영일 네트로21 사장)가 1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선릉역 부근에 협회 사무실을 정식으로 열고 정기 이사회를 겸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보통신부 관계자와 협회 회원사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eBI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비즈니스 통합솔루션 제공으로 성격이 점차 변모함에 따라 관련업계의 질적 향상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결성된 모임으로 앞으로 협회 사무국을 통해 세미나 개최와 공동사업 모색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회는 이미 산업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방대한 조사작업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상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