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영어학습 수준을 진단해주는 영어교육 사이트가 등장한다.
영어교육 전문업체 능률영어사(대표 이찬승)는 개인의 영어실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학습법과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영어교육 사이트 ‘인터넷영어종합병원 EnglishCare(http://www.englishcare.com)’을 18일 개설할 예정이다.
인터넷영어종합병원은 토익과 토플, 리스닝, 내신, 수능 등 분야별 진단과 처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능률영어사측은 최근 각 분야별 시험경향을 반영한 대표 문항을 엄선, 질문에 대한 즉각적 이해력과 어휘력, 숫자·시간에 대한 익숙도 등 다양한 영역을 세부적으로 평가·분석하도록 했다. 평가후에는 개인별 취약부분과 강점을 제시함은 물론 수준에 맞는 모의문제와 실전문제, 전자칠판 강의 등을 제공한다.
이찬승 사장은 “인터넷영어종합병원은 개인의 학습목적과 수준에 따라 철저하게 차별적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학원과 연계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새로운 영어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