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캐빈, 정보보호솔루션 `e차이니스월` 국내외 영업망 확충나서

 이캐빈(대표 정태영 http://www.ecabin.co.kr)은 지난해 출시한 정보보호 솔루션 ‘e차이니스월’에 대한 판매확대를 위해 국내외 영업망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캐빈은 공공, 일반기업, 국방부문의 영업을 담당할 국내기업과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영업을 전담할 영업업체를 모집해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e차이니스월’ 판매에 필요한 각종 프로모션과 교육, 기술, 영업활동, 컨설팅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캐빈은 영업 협력사와 모든 유통 및 영업망을 공유하는 마케팅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차이니스월은 지능형 알고리듬을 채택한 e메일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e메일이나 메시징, 파일전송프로토콜(FTP) 등을 이용해 사내 고급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려고 할 때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 정보보호 솔루션이다. 특히 기밀정보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수작업으로 입력한 후 일일이 검색해야 했던 기존의 정보보호 솔루션과 달리 컴퓨터가 고객사의 보안수준을 스스로 학습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동적으로 보안수준이 높아진다. 이 제품은 학습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판단해 보고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판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터넷은 물론 LAN·WAN·PSTN·PSDN·케이블망·무선통신망 등 모든 종류의 네트워크에 적용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