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생산주기관리(PLM) 솔루션 전문업체인 EDS PLM솔루션즈(대표 유창희)는 차세대 PLM 개발툴인 ‘유니그래픽스NX’를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각종 애플리케이션 및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와의 데이터교환은 물론 설계자들이 설계정보를 재사용할 수 있다. 또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단계를 최소화해 설계시간을 단축시켰다.
유니그래픽스NX는 EDS PLM솔루션즈가 지난해 캐드캠 전문업체인 UGS와 SDRC를 인수한 이후 양사 제품의 장점을 통합해 선보인 최초의 아키텍처로, 2004년까지 발표할 PLM 솔루션의 근간이 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