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신개념 냉각기술 ‘더블쿨링(다중교차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양문형냉장고 디오스(DIOS) 신제품 23개 모델을 19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실의 좌우에서도 냉기가 뿜어져 나와 많은 양의 음식물 보관시 식품에 의한 냉기차단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냉장실 중심부와 벽면의 온도 편차를 약 1.2℃로 줄여 냉각온도의 균일성을 기존제품 대비 2.4배 가량 향상시켰다고 LG전자 측이 밝혔다.
또한 하단부 야채실에 냉각 및 보습 기능을 강화한 ‘매직룸’ 기능을 채용, 다양한 식품을 가장 알맞은 온도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매직룸은 밀폐구조로 된 야채실에 별도의 냉기 조절장치 및 센서를 채용, 전자식 온도 조절부를 통해 음식물에 따라 온도를 달리해 보관함으로써 식품의 신선도를 2∼4배 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디자인면에서 고급 스테인리스를 연상시키는 ‘티타늄’ 색상을 적용, 고품격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더욱 넓어지고 작동이 편리해진 ‘와이드LCD 디스플레이’ 등을 채택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