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인 트라이글로우픽처스(대표 김건일)는 지난 15일부터 오픈 베타서비스에 들어간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이 3일만에 누적회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동시접속자수가 최고 5000명을 기록하는 등 서버수용 한계치를 넘어 이용자들이 서버에 접속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톤테일’은 3D 그래픽을 도입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실감나는 액션으로 클로즈 베타서비스 시기부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김건일 사장은 “오는 20일부터 게임포털사이트 한게임에 프리스톤테일 서버가 오픈될 예정이어서 이용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런 추세면 오픈 서비스 1주일만에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