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존테크놀로지(대표 원긍백)는 최근 드림라인이 메트로 이더넷 장비도입을 위해 실시한 입찰에서 리버스톤의 장비를 제안, 장비공급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리버스톤의 스위치라우터 ‘RS 38000’과 ‘RS8000’ 등 20여대의 장비를 드림라인에 공급하게 됐다. 유니존테크놀로지는 이번 입찰수주에 힘입어 향후 드림라인의 추가 장비도입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리버스톤과 시스코, 익스트림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리버스톤이 장비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유니존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