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스(대표 이창순 http://www.wooleeness.com)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한 사이버아파트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초고속인터넷과 홈시큐리티,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초고속인터넷망을 이용해 영상감시는 물론 원격지에서 현관문과 가스밸브를 개폐할 수 있다. 아파트단지내에 전문보안요원이 중앙관제센터에 상주해 침입자가 발생할 경우 인터넷으로 동영상과 함께 침입경로 및 조치사항을 e메일·PDA·이동전화 등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또 세대간 영상전화, 인터넷폰, 냉난방 기기 작동 등 홈오토메이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우리네스는 이 솔루션을 월 5만원 정도의 사용료를 받고 제공할 계획이며 최근 부경건설과 홈시큐리티 솔루션 공급계약을 맺고 부경건설이 시공중인 천안 부경파크빌에 적용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