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공조기기 전문업체 센추리(대표 원하연 http://www.gocentury.co.kr)가 살균기능을 강화한 2002년형 에어컨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자사의 살균 특허 기술을 적용해 특수 동처리 열교환기를 장착함으로써 열교환기에서의 세균 번식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또 순동 공기청정기를 통해 이온 플라즈마 진동 방식으로 공기를 4단계로 살균하며 세균 침입을 막는 오토 셔터를 채택했다.
본체 전면이 다크블루 색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실버 메탈 컬러의 와이드 미러형 디스플레이를 장착,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13평형에서 28평형까지 5개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가격은 150만∼300만원대선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