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리더스(대표 석광오 http://www.aileaders.com)는 21일 미국 IP다이내믹스사와 기술협력을 포함한 공급계약을 체결, 차세대 가상사설망(VPN) 제품인 ‘VP3 소프트웨어 수트’의 국내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VP3 소프트웨어 수트’는 일반기업은 물론 ISP·ASP 등이 기존의 물리적인 네트워크를 변경하지 않고도 새로운 가상사설망을 구현할 수 있는 VPN솔루션이다. 이에따라 사설IP를 도메인 이름으로 라우팅해 가상커뮤니티네트워크(VCN)를 만드는 DNR(Domain Name Routing) 기술을 통해 여러 지역의 사용자들이 같은 LAN상의 작업그룹에 있는 것처럼 통신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석광오 사장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B2C·B2B 서비스 제공기업이나 ISP, IDC센터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