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곽영훈)의 제련공정팀 장희동 박사(43)가 연구원 설립 이래 처음으로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미국의 마르퀴스사가 발간하는 ‘후즈 후 인더월드 2002’에 이름이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 박사는 국내 처음으로 기상반응에 의한 광촉매용 나노 크기의 티타니아 초미분체 제조 상용화기술을 개발한 바 있으며 , 입자크기가 50㎚이하인 금속(Fe, Co) 및 세라믹(TiO2, SiO2) 초미분체의 제조 및 특성제어 분야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