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kr)은 21일 반도체시스템 사업부를 시작으로 모든 원부자재의 구매에 대해 B2B 구매대행(e소싱)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것은 인쇄회로기판(PCB) 조립장비인 칩마운터에 들어가는 37개 제품이다. 올해 말까지는 단계적으로 300여개로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테크윈의 e소싱 사업은 일반 기업소모성자재(MRO)와는 달리 반도체장비 양산용 품목이어서 연속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사업을 담당하게 될 밸류비(대표 박경원 http://www.valueB.com)는 공장 자동화 전문 B2B e마켓플레이스로 현재 삼성전기 자동화 추진실의 구매대행도 담당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