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채널 KMTV(대표 조법선)는 디지털위성방송과 케이블TV의 디지털화에 대비, 디지털시스템 설비투자를 확대한다.
KMTV는 오는 6월까지 30억원을 투자, 송출부터 제작과정의 통합 시스템 구축과 NLE(Non-Linear Editor) 확장 등에 나설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KMTV는 설비투자가 완료되면 제작시설의 일원화로 기존의 테이프로 제작하던 방식을 테이프없이 제작할 수 있게 되며 비디오 서버와 자동송출(Multi-ch APC) 시스템을 구축해 복수PP 채널 체제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