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총리, 해저 광케이블 중계국 방문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지난 23일 부산의 월드컵 통신용 KJCN 해저 광케이블 중계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5월에 착공해 23일 시험개통한 월드컵 통신용 KJCN 해저광케이블은 총연장 500㎞로 2002년 월드컵 방송통신 중계의 핵심 네트워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철 KT 사장의 안내로 해저통신국을 둘러본 고이즈미 총리는 광케이블 네트워크를 이용,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의장과 영상통화를 시연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