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 http://www.keti.re.kr)은 무선통신지적재산협회(WIPA·회장 정의진)와 국내외 무선통신분야의 지적재산권 및 관련 정보를 취득·활용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로써 무선통신분야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시장동향 및 선진기술의 정보교류, 라이선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조 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김춘호 원장은 “올해 무선통신분야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무선PAN(Personal Area Network)기술사업단을 신설한 바 있어 이번 협정을 계기로 무선통신 관련 지적재산권 정보 인프라에 대한 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무선통신지적재산협회는 무선통신 분야에서 최초로 지적재산권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그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정보통신대학교(ICU) 등과 무선통신 지적재산권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