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보호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하이닉스반도체(대표 박종섭)에 정보 유출방지시스템인 ‘다큐먼트 세이퍼’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마크애니가 이번에 공급한 방지 시스템은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소의 데이터 관리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부여된 권한에 따라 읽기 및 저장, 출력, 전달등을 제한하기 때문에 플로피디스크
·CD·e메일 등으로의 문서 외부 유출이 원척적 방지된다. 마크애니는 또 별도의 뷰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출력 문서에 워터마킹 기술을 도입해 문서 유출시 사후 추적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