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능력 한국 최고"

 삼성전자가 최근 해외 유수 전문지들로부터 잇따라 기업경영의 제반 부문에서 한국 최고의 기업이라는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시아의 금융 권위지인 ‘파이낸스아시아’ 4월호에서 ‘한국최고의 경영능력과 기업지배구조를 갖춘 것은 물론 투자유치설명 활동과 주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한 파이낸스아시아지의 평가결과는 지난 2월 홍콩의 금융전문 월간지 ‘디 애셋(The Asset)’지가 125개 투자기관의 수석투자책임자와 펀드매니저 750명을 대상으로 한 응답결과 ‘기업지배구조 한국내 최우수 기업’이라는 평가, 그리고 지난 1월초 아시아머니지가 2000여명의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경영능력, 기업전략, 재무정책, 웹사이트 관리부문 한국 1위’ 등의 평가에 잇따른 해외 호평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해외의 평가에 대해 “지난 3년간 윤종용 부회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투명경영, 열린경영 실천,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통한 브랜드 및 기업인지도 제고, 최대의 반도체 불황을 이겨낸 경영능력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삼성전자가 근착한 파이낸스아시아지로부터 경영능력, 기업지배구조, IR활동 등 5개 주요 경영부문에서 한국 최고의 기업이란 객관적 분석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파이낸스아시아닷컴에 게재된 삼성전자의 경영관련 기사의 일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