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멀티미디어 제조회사인 슈마일렉트론(대표 윤제성 http://www.suma.co.kr)은 인텔 i845B0(i845D) 칩세트를 사용한 고성능 주기판인 ‘슈페리어 4BDAV2’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페리어 4BDAV2’는 일본 산요사의 대용량 콘덴서 등 고가의 부품을 대폭 적용했으며 펜티엄4 전용 파워가 아닌 일반 ATX 파워를 장착할 수 있게 한 고성능 제품이다.
또 고성능 DDR 메모리를 최대 2Gb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오스를 통해 FSB, CPU 배율, CPU 코어전압, AGP IO 전압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등 고성능의 시스템을 원하는 유저에게 알맞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이 제품은 5개의 PCI 슬롯, 1개의 AGP 슬롯, 4개의 USB 포트를 지원한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