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클벤처아카데미, 기업 조직 진단 프로그램 출시

  

 디지털방식의 기업조직 진단 전문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사이버교육 전문업체 펜타클벤처아카데미(대표 임민수 http://www.pentacle.co.kr)는 25일 세계적인 기업조직 진단 솔루션 업체인 핀란드 ‘익스텐디드 디스크 인터내셔널(http://www. extendedisc.com)’과 공동으로 최대 5만명 규모의 대기업 조직을 진단하는 ‘익스텐디드 디스크(Extended DISC)’ 프로그램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조직원의 행동유형을 분석해 기업조직의 유형·영업력·고객서비스·관리유형, 행정 및 운영·리더십 스타일, 내부화합·기업가정신·비전공유 등에 대해 계량화된 데이터와 리포트를 제시한다.

 임민수 펜타클벤처아카데미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출시로 개별 컨설팅 업체 및 컨설턴트의 역량과 주관에 의존하던 기존 기업진단 및 컨설팅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개별 기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있는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펜타클벤처아카데미측은 지난해 6월 ‘익스텐디드 디스크 인터내셔널’과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어 버전 개발에 주력해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