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회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기수 목사 http://www.cck.or.kr)가 25일 기독교 전문 정보화업체 나야커뮤니케이션(대표 서대천 http://www.nayaa.net)과 기독교 정보통신 선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기총과 나야커뮤니케이션은 한기총 산하 각 교단과 교회의 정보 인프라(홈페이지, 교회 인터넷 방송국,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기독교 정보제공, 교회 행정자동화 시스템, 유무선 인터넷 사업)구축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한기총 관계자는 “그 동안 각 교단 또는 교회별로 투입되는 정보화 비용의 중복을 줄이고 한국교회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대천 나야커뮤니케이션 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국내 3000여 교회들이 나야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한 교회통합행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