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은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크기의 필름을 내장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7’을 오는 4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였던 인스탁스 미니 20의 후속모델로 즉석카메라에서는 보기 드문 2단 침동식 렌즈를 채택, 60㎝까지 근접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초정밀 자동플래시 기능으로 사진을 찍는 장소의 조명조건에 따라 알맞은 광량을 찾아주며 LED창을 보면서 노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수동식 카메라 기능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7만원대.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