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삼성전자가 9000원 올라 34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하이닉스반도체는 10원 내린 1455원을 기록했다. 관련주들은 미래산업과 아토가 각각 0.45%, 0.81% 올랐지만 주성엔지니어링(-1.78%)·테스텍(-3.77%)·원익(-2.41%) 등 하락종목수가 더 많았다.
◇소재 및 부품=거래소 시장의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LG전선, 전기초자가 각각 0.79%, 1.41% 내려 1만8850원과 10만5000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업체인 태산엘시디, 파인디앤씨, 우영도 각각 1만600원, 2만8600원,1만1000원으로 각각 1.40%, 4.03%, 5.98% 하락했다.
◇인터넷=시장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아 인터넷주도 동반 하락했다. 특히 인터파크가 6.07% 하락한 3870원을 기록해 하락률이 가장 컸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도 각각 4.12%, 3.43% 떨어진 4만8900원, 9280원으로 마감됐다. 보안 관련주도 소프트포럼이 6.49%, 하우리가 3.94% 하락하는 등 대부분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