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2(대표 전화성 http://www.slworld.co.kr)는 자사의 음성변조 솔루션 ‘SL2 이펙트 라이브러리’에 대한 최적화 작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SL2의 음성변조 솔루션은 TV나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상에서 재미있고 독특한 목소리로 텍스트 정보나 내 목소리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변조솔루션은 현재 엠비즈네트웍스, 짱클럽 등에서 일부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00여명 소비자들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SL2의 변조 솔루션은 헬륨가스를 마신 목소리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졸라맨’과 ‘삔녀’ 등 독특한 목소리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또 녹음한 목소리나 음성합성음을 실시간 변조할 수 있도록 개발돼 사용자들은 즉시 변조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은 화속변환만으로도 독특한 음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화성 사장은 “700 등 전화망 서비스와 웹상에서 문서를 음성으로 날려주는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