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오인식) 반도체사업부는 ‘제2회 디지털신호처리기(DSP) 디자인 콘테스트’를 한국MDS(대표 김현철)와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30일 서울대에서 갖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1차는 프로젝트 계획서, 2차는 실제 작품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1차 심사는 인터넷을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접수해 19일 결과를 발표하게 되며 2차 심사는 8월14일부터 20일까지 작품을 접수, 8월 2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부문은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 통신, 음성 통신, VoIP, 3G 및 4G 응용시스템 등으로 모토로라의 DSP를 활용해 개발할 수 있는 모든 분야다.
30일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모토로라 DSP를 통한 내장형(임베디드) 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기술 설명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공개 시연과 SW 소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02)2645-0386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