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제품 라인업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카메라를 아시아 톱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제주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22개국 거래업체와 사진관련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카메라 컨벤션 행사를 갖고 이같은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320만 화소급의 디지털 카메라 ‘Digimax 350SE’를 비롯해 400만 화소급인 ‘Digimax 410’ 등 모두 4종의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소비자의 다양한 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선진 기법의 디자인을 채택한 ‘PRONTA 1200’ 등 35㎜ 줌 카메라 신제품 4기종도 출시했다.
테크윈은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전년대비 25%의 매출신장을 통해 총 2억달러의 카메라 수출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