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억 자산의 홍콩의 First Mobile Group이 휴대폰 단말기 A/S 및 판매 강화를 위해 인도에 백퍼센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First Mobile Group은 인도 내 도매상과 마케팅 채널 구축을 위해 약 2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First Mobile Group이 이렇듯 투자를 단행하게 된 것은 2002년 2월 28일자로 인도의 셀룰러 폰 가입자가 약 6백만이라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2-3개월 후면 제 4 셀룰러 업체가 가세하면서 모든 지역과 대도시에서 본격적인 서비스가 실시될 것이고 따라서 사용자 수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First Mobile Group은 올 회계연도 2분기 경 백퍼센트 자회사 설립을 위해 외자 진흥 위원회와 접촉을 했다.
First Mobile Group은 B와 C등급 서비스 지역에 이어 모든 대도시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세계 각처의 다양한 휴대폰 단말기 마케팅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홍콩 소재의 First Mobile Group은 인도에서 컨텐츠 제공 업체에 대한 투자에 전력하고 있다.
사실 제휴나 기업 인수 형태로 일부 외국업체에 이미 투자를 해왔다.
모바일 네트웍이 2세대나 2.5세대에서 3세대로 전환되면서 컨텐츠 프로바이더의 필요성은 더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해외 셀룰러 업체들 모두 이미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인도내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에게는 더 없는 호기가 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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