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김정만 http://www.lgis.co.kr)은 상반기안에 고객관계관리(CRM), 지식경영시스템 구축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e비즈니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LG산전은 총 12억원을 들여 고객정보관리(CIM)와 특약점관계관리(PRM)를 구축하고 R&D부문에 한정됐던 지식관리(KM)시스템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하는 작업이 80% 이상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LG산전의 전종택 상무는 “이번 CRM과 KM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기업 내부의 e비즈니스 기반 뿐만 아니라 고객과 공급자 대상의 e비즈니스 기반까지 모두 갖추게 된다”며 “연간 25억원대의 수익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