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비테크놀러지(대표 김택완)는 IT컨설팅 및 솔루션업체인 한국소프트중심(대표 김정주)의 인터넷 쇼핑몰인 ‘소프라노(http://www.sofrano.com)’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프라노는 3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5만명을 넘는다고 비테크놀러지는 밝혔다.
비테크놀러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B2B사업에서 B2C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비테크놀러지의 김택완 사장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서 마케팅 및 유통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소프라노를 인수하게 됐다”면서 “올해 소프라노를 통해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