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유통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 아이트리(대표 조기형 http://www.itree.co.kr)는 KTB네트워크와 일본 미쓰이그룹의 공동펀드인 KTB-MVC로부터 10억원(2억원은 자본잉여금으로 적립)을 투자유치, 자본금을 2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렸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투자유치한 자금을 마케팅, 고객지원, 차기 솔루션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이트리는 캠브리지·슈페리어·잠뱅이·일경통산·신영와코루 등 50여개 패션·유통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용 정보관리 솔루션과 사용자간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 ‘이지움(EziUM)’을 공급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