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김기태·박화자 http://www.softcamp.co.kr)는 문서보안 솔루션 ‘소프트캠프 도큐먼트 시큐리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캠프 도큐먼트 시큐리티는 기업의 주요 정보를 사내 보안정책에 따라 그룹과 사용권한 별로 인가자를 구분해 접근제어할 수 있으며 인가받지 않은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커널 수준의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기존 파일 사용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문서타입에 상관없이 보안 적용이 가능하다. 또 개인방화벽, 저장장치 통제, 중앙관리 등 PC보안 기능이 포함돼 있다.
소프트캠프는 데스크톱 보호·보안 솔루션인 PC키퍼와 시큐웨어 등을 개발했으며 이번 소프트캠프 도큐먼트 시큐리티 출시로 문서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방침이다. 소프트캠프측은 문서보안 솔루션 시장이 올해 최소 200억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가 정보기관, 금융권, 통신회사 등이 주요 수요처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