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의솔루션업체인 엠씨글로벌(대표 조충희·이호식 http://www.mcglo.com)은 일본 교토산업대학에 동시 사용자 1000명 규모의 영상회의솔루션인 ‘비즈메이트 프로(Bizmate Pro)’를 공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엠씨글로벌은 교토산업대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사업에 총 10억원 규모의 영상회의솔루션을 공급케 됐다.
이번에 엠씨글로벌이 공급하는 영상회의솔루션은 교수-학생간에 1대1 및 다자간 영상통신을 지원하는 것으로 OEM방식이 아닌 독자 브랜드 형태로 수출된다.
조충희 회장은 “이번 시스템 수출을 계기로 향후 해외 영업망을 확대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