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의료기기 제조 벤처기업인 명신메디칼(대표 손종기 http://www.ms-medical.co.kr)은 최근 가정용 태양광 온열기 ‘다이유진 레인보우’를 개발, 선보였다.
일본 다이린사와 공동으로 특수 탄소섬유와 면상발열체를 이용해 개발한 이 제품은 흡수율이 높은 4∼16미크론의 파장을 갖고 있어 인체의 깊숙한 곳까지 열이 침투한다. 또 원적외선 복사방법으로 온열 및 항균기능이 뛰어나고 무릎이나 허리 등 특정 부위별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게가 4㎏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2∼3분내에 섭씨 70도 이상까지 가열되고 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손종기 사장은 “이 제품의 경쟁력이 뛰어나 일본·중국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2) 971-8056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