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업체 케어캠프닷컴(대표 이형남 http://www.carecamp.com)은 비뇨기과 전문의와 함께 실제 비뇨기과에서 사용되는 조루 치료 프로그램을 인터넷 환경에 맞도록 제작, 조루 남성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조루를 극복할 수 있는 ‘조루 자가 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멘스 박사가 고안해낸 ‘스톱스타트(Stop-Start)’ 테크닉을 응용한 것으로, 실제 병원치료 과정에서 조루 남성의 약 90%가 효과를 볼 만큼 조루에 탁월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조루 자가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환경에 따라 남성 스스로 훈련하는 ‘셀프프로그램’과 부부가 함께 하는 ‘듀엣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조루 자가 프로그램의 기본 훈련기간은 5주간으로 매주 제시되는 훈련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스스로 조루를 극복할 수 있게 했다.
또 이용자의 효과적인 조루 극복을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을 운영, 조루 자가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했다.
케어캠프닷컴은 프로그램(5주)당 70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치료 과정이 느린 남성을 위해 시작일로부터 60일까지 연장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