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계명대는 30일 오후 2시 30분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서문화관에서 국내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신생업체를 길러내는 섬유·패션디자인 창업보육센터(소장 이준화) 개소식을 갖는다.
센터는 시로부터 5년 동안 3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여성복·남성복·패션프로모션·홈패션·애견의류 등 섬유패션 관련 13개 업체들에 다양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
입주 업체들은 특히 상품기획과 생산에 필요한 시설지원뿐만 아니라 계명대 패션학부 교수들로부터 기획·디자인·마케팅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