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게임업체 메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은 미국의 SNK네오지오USA와 11억원 규모의 ‘메탈슬러그4’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횡스크롤 2D 아케이드게임인 ‘메탈슬러그4’는 메가엔터프라이즈가 3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1년여 동안 개발한 작품이며 이미 일본에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독점 유통사인 써니YNK(대표 윤영석)와 출시일자를 놓고 조율중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