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스마트넷테크놀로지(대표 김영국)는 사업다각화 및 수익구조 개선 등을 위해 솔루션사업의 비중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넷은 최근 선보인 네트워크 실시간 트래픽 분석 시스템 ‘넷프로브(NetProbe)’로 NMS(Network Management System)시장의 공략에 나서는 등 올해부터 솔루션사업을 신규 주력사업의 하나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안에 2.5기가급 전송망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관리 시스템을 개발, 통신사업자 시장공략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넷은 올해 넷프로브의 판매을 통해 35억원의 매출을 달성, 솔루션 사업비중을 전체 매출의 1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중장기적으로 솔루션 사업의 매출비중을 50% 수준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