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웹에이전시인 FID(대표 김지훈 http://www.fid.co.kr)가 최근 종합적인 웹사이트 평가사업을 위해 시스템 성능평가 솔루션 공급업체인 엠에스피원(대표 윤종기 http://www.mspone.co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FID는 자사가 운영중인 웹사이트 사용성 테스트센터(CXLab)의 서비스에 엠에스피원이 공급하는 시스템 성능평가 솔루션 ‘테스트프로(TestPro)’ 및 사용자중심 사이트관리 솔루션 ‘워치프로(WatchPro)’를 연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웹사이트 평가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훈 FID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웹에이전시 업계의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웹사이트 평가를 좀더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사이트 구축은 물론 사이트 평가 시장에서도 FID만의 장점을 살려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설립된 FID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115억원의 매출을 올려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엠에스피원은 지난 2001년 코오롱정보통신의 자회사로 설립됐으며 시스템 성능평가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사진; 국내 최대규모의 웹에이전시인 FID가 종합적인 웹사이트 평가사업을 위해 시스템 성능평가 솔루션 공급업체인 엠에스피원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FID 김지훈 사장(왼쪽 두번째)과 엠에스피원 윤종기 사장(왼쪽 세번째)이 제휴를 맺은 후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