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이 3월 230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1분기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26%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삼성몰 서강호 상무는 “3월에는 특별한 영업 호재가 없어 매년 매출이 부진했으나 골프채·에어컨 등 독자 모델 개발 판매로 목표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올들어 3월까지 전년 동기 매출 551억원보다 143억원 늘어난 총 694억6000만원의 매출을 달성, 26% 정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몰은 앞으로 가전과 컴퓨터의 비중은 줄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식품·패션·서비스 상품의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