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 디유넷(대표 김승환 정종욱 http://www.dunet.co.kr)은 1일 ‘동아일보 사내연수원(http://academy.donga.com)’ 구축을 마무리하고 관련 서비스 일체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사이버교육 운영플랫폼 ‘디유넷 트레이닝 센터(DUNET Training Center)’를 통해 동아일보 사내연수원을 개설한 디유넷은 향후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형태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운영 전과정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디유넷은 기술, 경영,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각종 전문가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외국어와 외국문화에 대한 교육 콘텐츠, 각종 시험대비 과정 등을 제공한다.
또 시스템 구축은 물론 교육 콘텐츠 제작, 학사 운영 및 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디지털대학 디지털정보학과, 미디어디자인학과, 언론학과와 연계한 ‘미디어 전문가’ 과정도 개설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 테스트와 평가시스템 및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정종욱 디유넷 사장은 “한국디지털대학 및 SK의 에듀오케이 사이트를 구축·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향후 컨설팅·시스템·콘텐츠·서비스 등 사이버교육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