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아소프트(대표 방정묵)는 현대종합상사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농구 게임인 ‘아트 슬램덩크(Art SlamDunk)’를 SK텔레콤의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NATE에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아트 슬램덩크는 힘(P:Power)과 점프 각도(D:Degree)의 조절과 5가지 코트(하드, 소프트, 클레이, 아스팔트, 모래사장)에 따른 특정 코트의 특성을 결합해 점프, 기술입력, 덩크 세 단계의 키조합을 통해 화려한 덩크슛 대결을 펼치는 모바일 게임이다.
총 18개의 덩크슛 조합이 가능한 아트 슬램덩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상대 선수와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 진행된다.
힘과 각도의 조절, 난이도가 높은 덩크를 정확하게 성공함으로써 상대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하며 상대와 3회씩의 덩크 대결한 뒤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승자를 결정한다.
이 게임은 다양한 덩크슛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연습 모드와 실전 게임을 치르는 시나리오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는 011, 017 휴대폰으로 SKT의 NATE 서비스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