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의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터미디어(대표 양승의 http://www.im.co.kr)는 인터넷 등 일반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카메라 컨트롤러인 ‘프리캠’을 개발, 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PC용 USB 포트에 손쉽게 부착,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가정과 유치원, 공장 등에서 원격 감시 및 모니터링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회사에서 개발한 인터넷 영상통신 소프트웨어인 ‘im4cam’과 연결해 사용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상화좌우로 원격 방향제어가 가능하며 양방향 대화도 할 수 있다.
인터미디어는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원격 감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