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 47층에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를 공식 개소했다. 무역연구소는 무역협회가 기존 연구실 조직을 확대, 총 25명의 연구인력을 동북아팀·자유무역협정(FTA)팀 등 5개팀으로 편성, 조직한 무역전문 연구소로 앞으로 우리 무역의 미래전략 및 동북아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의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김재철 무역협회장, 현명관 삼성 일본담당 회장,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안충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배광선 산업연구원(KIET) 원장, 김효성 대한상의 부회장, 정태승 전경련 전무 등이 참석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