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존(대표 원용진 http://www.comaszone.com)이 중국에 있는 컴퓨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코마스존은 3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PC방 컴퓨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AS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이번달부터 원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용진 사장은 “지난 2월 일본 비트로재팬텔레콤과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시장에 진출한 이후 중국시장도 넘볼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중국시장에서만 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마스존은 초고속인터넷망을 기반으로 개인PC에 원격으로 접속해 원격설치와 장애처리, 드라이버 설치, PC 자산관리, 프로그램 실행제어, 시스템보호, 하드디스크 보호와 복구, 바이러스 검사와 치료, 유해사이트와 프로그램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PC 온라인 AS 전문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