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음성인식 전문업체인 엑스텔(대표 이인석 http://www.extell.com)은 자사의 음성인식칩 ‘ESR-700’이 차량용 온도적응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텔은 위탁생산업체인 하이닉스반도체를 통해 자사의 음성인식칩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차량용 온도조건인 영하 40도 및 85도의 고온에서도 음성인식의 주요기능인 화자독립, 화자종속, 녹음·재생기능 등 칩의 주요 성능에 대한 작동 테스트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영하 40도 및 영상 85도하에서의 작동조건은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작동테스트 조건이다.
한편 엑스텔은 이번 테스트 통과를 계기로 국내 및 미국, 중국 자동차 업체 및 부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