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대표 오해진 http://www.lgcns.com)는 3일 전자회로 설계자동화(EDA) 솔루션 전문업체인 미국 싱크론테크놀로지스(http://www.syncrontechnologies.com)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에따라 LGCNS는 싱크론테크놀로지스의 웹기반 EDA종합솔루션 ‘UDN’을 LG그룹 내에 전자제품 설계환경통합 및 협업 솔루션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UDN은 회로 설계분야에서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개념과 DESP(Design Environment Service Provider)모델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툴 구입과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설계 데이터의 일관화를 통해 설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9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시에서 설립된 싱크론테크놀러지스는 최근 한국의 남강하이테크, 미국 대학연구소 및 현지 협력업체들과 공동으로 UDN을 개발한 바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