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인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대표 최해원 http://www.dacomst.com)는 3일 미국계 기업용 콘텐츠 관리 솔루션(CMS)업체 인터우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는 인터우븐의 기업용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활용, 공공·텔레콤 시장은 물론 금융 SI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해원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 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우븐의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CMS분야 뿐만 아니라 EIP·EAI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갖춰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범 인터우븐 한국지사장도 “공공·텔레콤·금융시장에 강점이 있는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터우븐은 ‘팀사이트(Teamsite)’ ‘오픈디플로이(Opendeploy)’ 등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삼성전자·GE·GM 등 전세계 932개사에 공급하고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